[TV리포트=김민지 기자] ‘부부의 세계’ 등장인물들을 똑같이 따라하는 성대모사 능력자가 ‘복면가왕’에 등장한다.
오는 17일 방송되는 MBC ‘복면가왕’에 JTBC ‘부부의 세계’ 등장인물 성대모사를 완벽히 선보이는 한 복면가수가 출연한다. 100%의 싱크로율로 “본인 아니냐”는 의심까지 산다.
이 복면가수는 지선우(김희애 분)부터 이태오(박해준 분)까지 1인 6역 성대모사를 성공한다. 판정단은 배우나 성우가 아니냐고 추리하지만, 가수가 아니라고 하기엔 뛰어난 노래 실력을 보여줘 혼선을 빚는다.
아울러 오나미, 김민경, 이수지, 신봉선을 비명 지르게 한 ‘훈남’ 복면가수도 나올 예정이다. 실루엣만으로 판정단들에게 설렘을 안긴 그는 과연 누구일지 궁금증이 높아진다.
이날 정체를 밝히기 전 복면가수의 실제 얼굴을 30초 동안 공개하는 특급 힌트가 주어진다. MC 김성주는 “맞히라고 드리는 힌트”라며 역대급 힌트에 자신감을 보인다.
‘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0분에 방송된다.
김민지 기자 kimyous16@tvreport.co.kr /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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