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토’ 민아 “듣는 걸 잘 못해”…혜리 “팬들도 이제 그러려니”

[TV리포트=홍지수 기자] 그룹 걸스데이 멤버이자 배우인 방민아가 “잘 듣는 것을 못한다”고 털어놨다. 

16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 – 도레미 마켓'(이하 ‘놀라운 토요일’)에 출연한 방민아는 “요즘 혜리의 ‘놀라운 토요일’ 성적이 부진하다”며 “혜리에게 한 마디 했다가 ‘언니가 한 번 나와 봐라’고 욱해서 나오게 됐다”고 섭외 비하인드를 꺼냈다. 이어 “나는 잘 듣는 것을 못한다”고 털어놨다.

이와 관련해 붐은 팬사인회에서 방민아가 팬에게 이름을 6번 이상 재차 물어 봤던 이야기를 공개했다. 

혜리는 “이제 팬분들은 (방민아가) 다른 이름을 써 줘도 ‘그러려니’ 한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홍지수 기자 jsfire120@tvreport.co.kr / 사진=’놀라운 토요일’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