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홍지수 기자] 배우 김혜수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로 위기에 처한 독립예술영화관을 위해 힘을 보탰다.
김혜수는 지난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배우 엄정화의 추천으로 독립영화 챌린지 참여한다”며 “애정을 담아 응원하는 마음으로 독립영화와 저예산 영화를 함께 추천한다”는 글과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들은 영화 ‘미성년’, ‘소공녀’, ‘여배우는 오늘도’, ‘용순’, ‘우리들’ 그리고 ‘한공주’ 포스터로 눈길을 끈다.
김혜수는 “독립영화와 저예산 영화를 사랑해 주시는 관객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감독 박혜령과 배우 한지민을 독립영화 챌린지 다음 주자로 지목했다.
김혜수는 지난 4월 종영한 SBS ‘하이애나’에서 정금자 역으로 활약했다. 그는 영화 ‘내가 죽던 날’ 개봉을 앞두고 있다.
홍지수 기자 jsfire120@tvreport.co.kr / 사진=김혜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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