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신현준이 궤양성 대장염 중점 관리 대상으로 분류됐다. 앞선 악력 검사에서도 신현준은 빨간 불을 받았다.
18일 방송된 tvN ‘건강함의 시작, 몸의 대화’에선 신현준이 게스트로 출연해 유전자 검사를 받았다.
악력은 전신근력 세기를 의미하는 것으로 악력이 센 사람의 특징은 수명이 길다는 것. 유전자 검사 결과 ‘몸의 대화’ 출연진 중 문세윤이 강한 악력을 타고난 건강체로 밝혀졌다.
문세윤은 “어디 건강 프로에 나가면 꼭 조심하란 얘기만 듣다가 처음 장수 소리를 들었다. 내 유전자가 대박이었다”라며 기뻐했다.
반대로 신현준과 전현무는 악력이 약하다는 진단을 받았다. 전반적으로 운동능력 유전자가 나쁘다는 평. 이에 전현무는 “난 옛날부터 쥐는 힘이 약했다”라고 토로했다.
이어 궤양성 대장염 유전자 검사가 진행된 가운데 신현준과 이지혜, 전현무가 중점관리 대상으로 분류됐다. 이에 신현준도 전현무는 건강검진을 받을 때마다 대장에서 용종을 제거했다며 한숨을 쉬었다.
염근상 박사는 “전현무의 경우 정상적인보다 대장염 유전자가 3.5배 높다”며 주의를 요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건강함의 시작, 몸의 대화’ 방송화면 캡처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