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석재현 기자] 배우 최명길이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그놈이 그놈이다’ 출연을 확정지었다.
최명길은 극 중 세종의료재단의 이사장 김선희를 연기한다. 우아하고 기품 있어 보이지만, 목표가 생기면 쟁취하고야 마는 강한 집념을 가진 여인이다.
특히 비혼주의를 선언한 웹툰 기획팀장 서현주(황정음 분), 선우제약의 대표이사인 황지우(윤현민 분)와 오래전부터 이어온 관계를 형성하며 스토리 전개의 핵심 키를 쥔 인물이다. 이와 더불어 황지우와 자신의 딸 한서윤(조우리 분)의 결혼을 밀어붙인다.
최명길은 “올해 가장 핫한 드라마가 되었으면 좋겠다. 좋은 연기로 시청자들께 공감과 감동을 줄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며 출사표를 던졌다.
‘그놈이 그놈이다’는 ‘그놈이 그놈’이기에 비혼주의자가 된 한 여자가 어느 날 상반된 매력의 두 남자로부터 직진 대시를 받으면서 벌어지는 아슬아슬한 비혼 사수 로맨틱 코미디다. 오는 7월 첫 방송.
석재현 기자 syrano63@tvreport.co.kr / 사진=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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