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민주 기자] 가수 출신 쇼핑몰 CEO 김준희가 연하 남편과 함께한 달콤한 신혼 일상을 공개했다.
김준희는 지난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퇴근 후 두부 한 모 사서 된장찌개 보글보글 끓이고 신랑이랑 오붓이 나눠 먹고 편안한 이 시간. 너무 행복해서 눈물이 다나요”라는 글을 남기며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럭셔리한 자택의 넓은 거실에서 휴식을 취하는 김준희 남편의 모습이 담겼다.
김준희는 “시간이 멈췄으면 좋겠다. 순간 순간을 감사하자 여보야”라며 “늘 배려하고 노력하고 함께하면서 할머니 할아버지가 되어서도 지금처럼 행복하자. 행복한 우리 집”이라는 행복한 심경이 담긴 메시지를 덧붙였다.
김준희는 지난 1994년 혼성그룹 뮤로 데뷔, tvN ‘Let 美人2’, FashionN ‘팔로우미2’ 등 프로그램에서 진행을 맡았다. 이후 쇼핑몰 CEO로 활동 중이며, 사업을 함께 하고 있는 연하의 비연예인과 지난 2일 결혼식을 올렸다.
김민주 기자 minju0704@tvreport.co.kr / 사진=김준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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