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세빈 기자] 가수 소유가 ‘오 마이 베이비’ OST에 참여, 장나라의 내면의 아픔과 애절함을 극대화한다.
tvN ‘오 마이 베이비’ 측은 20일 “소유가 부른 ‘오 마이 베이비’의 두 번째 OST ‘이젠 안녕’이 이날 오후 6시 발매된다”고 밝혔다.
‘이젠 안녕’은 사랑하는 사람에게 보내는 한 편의 시 같은 슬픈 메시지를 담은 곡. 처연하게 시작하는 피아노 연주와 소유의 애절한 목소리를 만나 무거우면서도 슬픈 분위기를 연출한다.
곡 후반부 모던록 스타일의 사운드는 드라마의 몰입도를 더욱 높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싱어송라이터이자 기타리스트 적재가 세션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적재의 풍부하고 감성적인 사운드가 소유의 보컬과 어우러져 극적인 분위기를 고조시킬 전망이다.
‘오 마이 베이비’는 결혼은 건너뛰고 아이만 낳고 싶은 솔직 당당 육아지 기자 장하리(장나라 분)와 뒤늦게 그의 눈에 띈 세 남자의 과속 필수 로맨스.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이세빈 기자 tpqls0525@tvreport.co.kr / 사진=뮤직앤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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