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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다’ 유아인의 변신…”개성 있는 옆집 청년 같은 캐릭터”

유지희 기자 조회수  

[TV리포트=유지희 기자] 영화 ‘#살아있다’ 배우 유아인이 새로운 연기 변신을 선보인다. 

21일 투자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살아있다'(감독 조일형, 제작 영화사 집, 퍼스펙티브픽쳐스) 유아인의 스틸을 공개했다.

‘#살아있다’는 원인불명 증세의 사람들이 공격을 시작해 통제 불능에 빠진 가운데, 데이터, 와이파이, 문자, 전화 모든 것이 끊긴 채 홀로 아파트에 고립된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스릴러.

영화 ‘베테랑’, ‘사도’, ‘버닝’, ‘국가부도의 날’까지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구축한 유아인. ‘#살아있다’에서는 세상과 단절된 채 혼자 남겨진 유일한 생존자 준우 역으로 새롭게 돌아온다. 준우는 정체불명의 존재들이 날뛰는 세상에서 하루 아침에 데이터, 와이파이, 문자, 전화 모든 것이 끊긴 채 홀로 고립된 인물이다.

“준우는 일상 속에서 만날 수 있는 개성 있으면서도 자연스러운 옆집 청년 같은 느낌이었다”고 밝힌 유아인은 공감할 수 있는 평범한 청년을 현실적이고 친근한 생활 연기로 소화할 예정이다. 인간적인 매력을 더한 것은 물론, 짧은 탈색 헤어로 개성 넘치는 외적인 변화를 꾀해 캐릭터에 생동감을 불어넣으려 노력했다고.

또한 극한에 내몰린 절박하고 막막한 상황 속에서 자신만의 방식으로 생존해나가는 과정은 유아인의 감정 연기가 더해져 공감을 이끌어낼 계획이다. 이에 조일형 감독은 “캐릭터를 소화하는 힘과 보는 사람을 집중하게 만드는 능력이 있는 배우이다. 준우 캐릭터에 많은 디테일을 덧입혀 발전시켜줬다”고 유아인을 칭찬했다.

‘#살아있다’는 오는 6월 말 개봉한다.

유지희 기자 yjh@tvreport.co.kr /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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