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트롯맨 이찬원이 ‘사랑의 콜센타’ 역대 최저점을 갱신하는 굴욕을 맛봤다.
21일 방송된 TV조선 ‘사랑의 콜센타’에선 이찬원이 13세 소년의 지명을 받아 나훈아의 ‘고향 역’을 노래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13세 소년 성훈 군은 지명에 앞서 “지금까지 한 번도 안 나온 분이 계신가?”라 물었다.
앞서 정동원과 김희재가 각각 1콜을 받은 가운데 성훈 군은 “남은 분들이 가위 바위 보를 할 수 있겠나?”라 청하는 것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이찬원이 “자존심 상해”라 외쳤다면 장민호는 “나도 자존심 상했는데 팔 걷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결과는 이찬원의 승리. 마침 이찬원은 성훈 군 할머니의 픽이었다고. 이에 화답하고자 이찬원은 구성진 트로트 보이스로 ‘고향 역’을 노래했다.
그러나 이찬원의 무대는 81점에 그쳤다. 이에 이찬원은 “역대 최저점 아닌가?”라 한탄하며 주저앉았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사랑의 콜센타’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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