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민지 기자] 그룹 아이콘의 김동혁과 오마이걸의 효정이 ‘틱톡 스테이지 라이브 프롬 서울(이하 ‘틱톡 스테이지’)’ MC로 호흡을 맞춘다.
22일 TV리포트 취재 결과, 김동혁과 효정은 오는 25일 글로벌 쇼트 비디오 애플리케이션 틱톡(TikTok)이 개최하는 ‘틱톡 스테이지’ MC로 발탁돼 진행을 맡는다.
앞서 김동혁은 MBC 표준FM ‘아이돌라디오’ 스페셜 DJ 등을 통해 남다른 진행 실력을 보여줬다. 효정 역시 MBC ‘라디오스타’, SBS ‘런닝맨’ 등에서 밝은 에너지와 뛰어난 예능감을 뽐내며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이 ‘틱톡 스테이지’에서 어떤 특급 시너지를 만들어낼지 기대가 쏠린다.
‘틱톡 스테이지’는 코로나 19로 인해 언택트(비대면) 형태의 공연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틱톡이 최초로 시도한 쇼 형식의 세로 라이브 콘서트.
김동혁이 속한 아이콘과 효정이 멤버로 있는 오마이걸을 비롯해 에이핑크, 악동뮤지션, 몬스타엑스, KARD, 강다니엘, CIX, 크래비티 등 인기 K팝 아티스트들이 출연하며, 오는 25일 오후 5시에 열린다.
아울러 생중계를 관람하는 시청자는 기부에 참여할 수 있으며 누적 기부금은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된다.
김민지 기자 kimyous16@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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