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홍지수 기자] 개그맨 이정수가 밀린 세탁비와 관련된 일화를 공개, 논란이 일자 삭제했다.
이정수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사 가는 날 세탁비 정산. 7개월 치 한 방에 플렉스. 영수증이 서장훈. 9000원 깎아 줌”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정수는 긴 영수증 길이를 자랑하며 익살스러운 표정을 보이고 있다.
그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140만 원 실화?” “세탁비가 140만 원인 건 처음 본다” “자랑할 만한 일은 아닌 것 같다” 등 다채로운 반응을 보였다.
해당 게시물은 현재 삭제된 상태다.
이정수는 2002년 KBS 17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그는 2013년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 최근 ‘결혼해도 좋아’라는 책을 출판한 후 토크 콘서트, 강연 등으로 활동 중이다.
홍지수 기자 jsfire120@tvreport.co.kr / 사진=이정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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