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민주 기자] 그룹 하이라이트 윤두준이 군 제대 직후 출연한 ‘놀라운 토요일’에서 어색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23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에서는 윤두준과 정세운이 게스트로 출연해 받아쓰기에 도전했다.
이날 “군 복무를 마치고 돌아왔다”고 반갑게 인사한 윤두준은 화면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보고 깜짝 놀란 표정을 지었다.
윤두준은 “아직 TV에 나오는게 어색하다”며 부담스러워했고, 이에 MC 붐은 “저희는 너무 좋아요”라며 장난스럽게 맞받아쳐 폭소를 유발했다.
이어 시작된 1라운드 받아쓰기에서도 윤두준은 연신 예능 초보 같은 낯선 모습을 보였다. 그는 “너무 어려운데? 원래 이렇게 어려워요”, “잘못 나온 것 같은데…”라고 혼잣말을 해 여전한 예능감을 뽐냈다.
김민주 기자 minju0704@tvreport.co.kr / 사진=’놀라운 토요일-도레미마켓’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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