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민주 기자] ‘야식남녀’ 정일우가 극과 극 온도차가 느껴지는 패션을 선보이며 특별한 변화를 예고했다. 이에 제작진은 정일우의 스타일링에 대해 “특별한 비밀 숨겨져 있다”고 설명해 기대감을 높였다.
24일 JTBC 새 월화드라마 ‘야식남녀’가 측은 야식 힐링 셰프 박진성(정일우 분)의 온도차가 담긴 스틸컷을 공개하며 이같이 밝혔다.
공개된 사진 속 박진성은 단정하면서 실용적인 의상과 풀어 헤친 셔츠 안에 스카프로 포인트 준 매력적인 패션을 동시에 선보인다.
먼저 일상 속 박진성은 요리할 때 가장 행복하고, 보육원에서 자원봉사까지 하는 활동적인 캐릭터로 멋보단 실용적인 패션을 추구한다. 상냥하고 다정한 성격, 순한 얼굴과 편안한 옷차림이 어우러져 훈훈한 매력을 느끼게 한다.
반면, 이어진 사진에서 박진성은 스카프를 셔츠 안에 멋스럽게 매치해 눈길을 끈다. 걷어 올린 소매 사이 팔뚝을 드러내며 남성미를 발산, 반전 모습까지 보여준다.
이와 관련 제작진은 “후자 이미지는 극 중 김아진(강지영 분)이 기획한 예능 프로그램 ‘야식남녀’ 오디션 현장”이라며 “소중한 걸 지키기 위해 그 어느 때보다 깊고 진중한 눈빛과 자세로 임하고 있다. 그래서 스타일 역시 변화를 줬다”고 설명했다.
이어 “오디션 현장에 나타난 진성의 스타일링엔 특별한 비밀이 숨겨져 있다. 상반된 매력을 발산한 진성이 어떤 비밀을 숨기고 있는지 첫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귀띔했다.
‘야식남녀’는 셰프 진성, 열혈 피디 아진, 잘 나가는 천재 디자이너 태완(이학주 분)의 알고 보니 경로 이탈 삼각 로맨스를 다룬 작품. 오는 25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된다.
김민주 기자 minju0704@tvreport.co.kr / 사진=헬로콘텐츠, SM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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