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민주 기자] 방송인 샘 해밍턴과 스타일리스트 한혜연, 그리고 그룹 슈퍼주니어의 신동 등이 최근 다이어트에 성공했다. 몰라보게 확 달라진 모습은 물론, 건강한 몸매까지 유지 중인 근황으로 연일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에 응원도 쏟아지는 중이다.
먼저 샘 해밍턴은 지난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전보다 훨씬 날씬해진 모습이 돋보이는 사진을 게재, 눈길을 끌었다.
앞서 그는 몸무게 120kg에서 4주 만에 14kg을 뺀 사실을 밝혀 주목받았던 바. 건강을 우려해 다이어트를 시작했다는 샘 해밍턴은 “아이들에게도 살찐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좋지 않을 것 같다고 느꼈다”며 모범적인 아빠의 모습을 보여 많은 응원을 받았다.
아울러 샘 해밍턴은 앞으로 실패 없이 40kg 이상 감량할 계획이라고 밝히기도 해 한층 더 달라진 모습을 기대케 했다.
한혜연 역시 체중 12.5kg 감량에 성공하며 몰라보게 달라진 외모로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당시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자 한혜연은 자신의 다이어트 비법을 공유하기도 했다. 한혜연은 “무조건 안 먹는 다이어트는 성공할 확률이 거의 없다. 식이요법과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다이어트에 대한 강한 의지를 강조했다.
특히 한혜연 표 다이어트 비법 중 가장 눈길을 끈 건 바로 설탕처럼 단 맛이 나는 토마토, 일명 ‘단마토’였다. ‘단마토’는 스테비아 토마토의 일종으로, 칼로리가 0kcal에 가까운 것으로 알려져 이후 다이어트 식품으로 인기를 끌었다.
지금까지 꾸준히 몸매를 유지 중인 한혜연은 개인 SNS를 통해 다채로운 패션 스타일링을 선보이며 팬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다이어트 도전 후 체중 37kg을 감량한 신동은 요요 없이 건강한 근황을 유지 중이다.
신동은 지난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이어트하고 나서 주변에서 건강 걱정 많이 했는데 건강검진 결과 너무 좋아요”라며 건강 검진 결과를 공개했다.
건강 검진 결과는 매우 좋았고, 신동은 “혹시나 불안했는데 마음이 너무 편하네요. 처음 보는 건강한 수치에 결과표 바뀐 줄”이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 신동은 날렵해진 턱선과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과거 다양한 다이어트 방법을 시도했으나, 매번 요요를 경험했던 신동은 최근 굳은 의지를 다지며 다이어트 성공을 다짐했던 바 있다. 현재까지 꾸준히 몸 관리에 신경 쓰는 신동의 모습에 응원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김민주 기자 minju0704@tvreport.co.kr / 사진=샘 해밍턴 인스타그램, 한혜연 인스타그램, 신동 인스타그램,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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