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현민 기자] 박나래와 장도연이 뭉친 ‘박장데소’가 12회차 편성으로 첫 삽을 뜬다.
26일 TV리포트 취재결과, SBS ‘정글의 법칙’ 후속으로 오는 6월 13일 첫방송이 예정된 ‘박장데소’는 내부적으로 12회차 분량을 우선적으로 편성을 계획한 상태다. ‘싱글와이프’ 장석진 PD가 연출을 맡는다.
이날 SBS 한 관계자는 TV리포트에 “이미 절반 이상의 촬영을 진행했다. 방송 이후의 시청자 반응에 따라서 12회 이후의 제작과 편성 여부를 논의하게 될 것”이라고 귀띔했다.
또한 “급작스럽게 휴지기를 발표하게 된 ‘정글의 법칙’은 코로나19 펜데믹(세계적 대유행) 사태가 진정되고 당초 예정했던 해외 촬영이 가능해지는 시점이 오기 전까지 재개가 불투명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박장데소’는 커플 맞춤형 데이트 컨설팅 프로그램으로, 박나래와 장도연 외 일반인 커플들이 출연한다. 오는 6월 13일 오후 9시 첫방송.
박현민 기자 gato@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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