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홍지수 기자] 배우 유연석이 영화 ‘멍뭉이’ 출연 확정,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은 26일 “유연석이 ‘멍뭉이’에서 민수 역을 맡았다. 많은 애정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멍뭉이’는 가족 같은 반려견과 생이별하게 된 두 남자가 새 주인을 찾기 위해 여정을 나서면서 스스로를 돌아보고 성장하는 이야기다. 영화 ‘청년경찰’, ‘사자’를 연출한 김주환 감독의 작품이며 오는 6월 크랭크인 예정이다.
극중 유연석은 유일한 가족인 반려견 루니를 떠나보내야 하는 인생 최대의 난관에 봉착, 직접 새 주인을 찾는 여정에 오른다.
최근 유연석은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소아외과 교수 안정원 역으로 열연하고 있다.
그는 앞서 영화 ‘정상회담’, ‘새해전야’의 촬영을 마치고 개봉을 앞두고 있다. 뮤지컬 ‘베르테르’ 출연도 확정지었다. 브라운관, 무대, 스크린까지 영역을 넘나들며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는 그의 연기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홍지수 기자 jsfire120@tvreport.co.kr / 사진=킹콩by스타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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