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민주 기자] ‘태양의 후예’ ‘도깨비’ ‘호텔 델루나’ 등 다양한 드라마 OST를 부른 가수 펀치가 “OST 요정으로 영원히 남고 싶다”고 고백했다.
28일 펀치는 더스타 매거진 6월호 화보 인터뷰를 통해 이같이 말하며 “꾸준히 나만의 색깔을 가지고 팬분들과 오래 만나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펀치는 그동안 부른 OST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곡을 묻는 질문에 ‘호텔 델루나’의 ‘DONE FOR ME’를 꼽으며 “많은 분들이 기다려 주시고 좋아해 주셨다. 또 나의 몇 안 되는 솔로곡이기 때문”이라고 재치있게 답했다.
가장 잊지 못할 콜라보 작업을 한 가수로는 엑소의 찬열을 언급했다. 펀치는 “‘도깨비’ ‘낭만 닥터 김사부2’의 OST를 연달아 같이 작업하면서 친근해졌다. 많이 응원하고 싶고, 찬열 덕분에 음악이 잘 되어 고마운 마음”이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또 펀치는 최근 발매한 디지털 싱글 ‘안부’에 대해서는 “코로나19로 많은 분들이 침체기를 겪는 중 제 노래로 기분 전환했으면 하는 마음으로 출시한 곡”이라고 알리며 “또 다른 타이틀 곡 ‘달의연인 보보경심 려’의 OST ‘Say Yes’를 리메이크한 음원에 친구인 마마무 문별이 피처링을 했다”고 소개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화보에서 펀치는 ‘여름, 블루’를 주제로 순수한 매력부터 시크한 모습까지 자신만의 매력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펀치의 화보와 인터뷰는 더스타 6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민주 기자 minju0704@tvreport.co.kr / 사진=더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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