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여의도 KBS 본사 여자 화장실에서 몰래카메라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선 가운데 KBS 공채 출신 개그맨이 용의자로 지목되며 파문이 일고 있다.
2일, 다수의 매체 보도에 따르면 용의자는 2018년 KBS 공채 32기 출신으로 지난 1일 영등포 경찰서에 자진 출석해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보도 후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몰카 개그맨’ ‘KBS 공채 개그맨’ ‘화장실 몰카범’ 등의 키워드가 등장한 가운데 유튜브 가로세로 연구소 측은 이 개그맨의 실명을 공개하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 용의자로 지목된 개그맨은 현재 SNS를 비공개로 전환한 상태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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