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지상렬이 벵에돔을 잡지 못했다는 이유로 소중한 배지를 빼앗겼다. 김준현은 4일째 이어진 강행군에 분노했다.
12일 방송된 채널A ‘도시어부2’에선 통영 낚시기가 공개됐다.
앞서 제작진은 벵에돔을 못 잡은 출연자의 배지를 회수하겠다고 예고한 바. 낚시를 마치고, 회수의 시간이 펼쳐진 가운데 이수근이 제작진을 대신해 나섰다.
이수근에게 배지를 내주며 박 프로는 “배지나 잘 만들던가. 뒤에 구멍 다 뚫려서 테이프로 메웠다”며 분노했다.
역시나 벵에돔을 잡지 못한 지상렬은 “내 몸에 손대지 마라. 내가 한다”며 맹렬하게 저항했다.
결국 덩치 큰 스태프가 투입됐고, 그제야 지상렬은 순순히 배지를 내줬다.
이번 ‘도시어부’ 촬영은 무려 4일 연속으로 이어진 것. 이에 김준현은 “내가 왜 당신들과 4일 동안!”이라고 소리치는 것으로 큰 웃음을 자아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도시어부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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