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STREET] tvN의 인기 예능 ‘신서유기’에서 마지막 용볼을 모았을 때의 기분이 이런 걸까요? 에디터 BBANG과 JEONG情은 투썸X커버낫의 콜라보 제품인 ‘썸머 매트’를 겟(get) 했습니다.
투썸 플레이스와 협업한 커버낫(COVERNAT)은 캐주얼 의류 브랜드입니다. 지난 2019년 레드불, 티볼리 등 다양한 콜라보를 진행하며 많은 사랑을 받기도 했죠. 이런 힙한 브랜드인 커버낫의 대표 그래픽, ‘서퍼맨’이 ‘썸머매트’에 그려져 있습니다. 서핑보드를 타는 그림을 보기만 해도 절로 시원한데요?.
‘마지막 피크닉 잇템, 투썸X커버낫의 ‘썸머 매트’’
‘투썸X커버낫_썸머매트’를 단품으로 구매했을 때의 가격은 20,000원입니다. 하지만 투썸플레이스의 2020 빙수를 사면 이 제품을 7,800원에 구매할 수 있죠. 에디터 BBANG과 JEONG情의 목표는 단 하나! 썸머 매트를 저렴하게 구매하는 거였어요. (여름 분위기 뿜뿜한 피크닉을 갈 테다!) 그래서 가장 저렴한 오리지널 팥빙수(10,500원)를 주문했습니다.
오리지널 팥빙수 10,500원 + 썸머 매트 7,800 = 18,300원! 단품으로 구매했을 때 보다 무려 1,700원이나 할인된 가격이라고요?~! 목표 이루기 대 성공! 썸머 매트를 저렴하게 구매하면서도 맛있는 빙수를 먹을 수 있다니 그야말로 금상첨화인데요!
내.돈.내.산(내 돈 주고 내가 산 제품?). 직접 빙수를 사서 먹어 본 후기를 짧게 남겨보자면1) 연유가 지나치게 달지 않다는 점. 2) 우유 얼음을 갈아 넣어서 부드럽다는 점. 3) 중간중간에 인절미 가루가 들어갔기 때문에 고소하게 즐길 수 있다는 점입니다.맛있는 데 고소하고 고소한데 맛있어! 다음에 또 사 먹을 예정이랍니다~!
‘썸머 매트’는 매트와 ‘서퍼백’이 함께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매트를 샀더니 매트에다가 데일리 가방까지 함께 온 느낌…?? ‘서퍼맨 일러스트’만이 그려진 심플한 모양. 잘 구겨지지 않는 재질. 평상시에도 매트 없이 들고 다닐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썸머 매트만 담기엔 디자인도 너무 예쁘고 재질도 훌륭했거든요! (내 에코백을 대신할 가방을 찾았다?)
썸머 매트는 서랍에 두고, 피크닉이 가고 싶은 날엔 그대로 매트만 쏙! 넣어서 떠나면 되겠네요. 마침 오늘 날씨도 좋겠다, 곧 있으면 점심시간이겠다. 에디터 BBANG과 JEONG情은 썸머 매트를 들고 회사 근처 공원으로 나섰습니다. (이 제품만 있으면 회사 앞 공원도 여름 힐링 명소가 되는 매직-?)
나들이에 디저트가 빠질 수 없겠죠?? 투썸플레이스의 신상 디저트 ‘핑키초키 도넛 케이크’와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들고 공원 잔디에 썸머 매트를 펼쳤습니다. 매트 위에 앉아 오순도순 점심시간 나들이를 즐겼죠^^. (사실 ‘썸머 매트’에 대해 얘기하기 바빴다는 건 안 비밀!)
서퍼백과 매트에 대해 얘기해보자면?
1.서퍼백에는 서퍼맨이?, 매트에는 여름을 떠오르게 하는?♀ 다양한 일러스트 그림이 가득 채워져 있습니다. 아무리 콜라보 제품이라지만 디자인이 이렇게 예뻐버리면 감사합니다(?)
2.가방의 크기는 34*38(오차 2cm), 매트의 크기는 145*145cm입니다. 성인 두 명이 매트에 눕기에는 부족함을 느꼈습니다. 발이 매트에서 튀어나와서일까요, 묘하게 불편했습니다. 하지만 앉았을 때는 옆에 음식과 가방을 두어도 넉넉했죠?.
3.서퍼백은 폴리에스터, 매트는 방수 기능이 있는 pvc 소재를 사용했답니다.
서퍼백의 소재인 폴리에스터의 방수 기능에 대한 정보가 많지 않아서 에디터 BBANG과 JEONG情이 서퍼백을 가지고 실험해봤습니다.(호기심이 많은 편?, 디자인도 예쁜 게 생활방수도 되면 얼마나 좋겠냐며) 세면대에 물을 틀어놓고 물줄기 밑부분에 서퍼백을 두었습니다. 이후 겉면과 안쪽 면의 방수 정도를 살펴봤는데요.
서퍼백 겉면에는 물이 잘 흡수되지 않았고 그대로 흘러내려갔습니다. 안쪽 면에도 물이 샌 흔적은 없었죠! 이 정도의 생활 방수라면 바닷가나 계곡 근처에 갈 때 물에 닿는다거나, 음료수를 쏟아 가방에 흡수될 걱정은 줄일 수 있겠네요?. 물론 물이나 다른 액체가 묻었을 때 바로 닦아주는 것이 좋겠지만요.
‘커피전문점의 여름 이벤트 아이템 모아서 피크닉을 갔습니다
(feat. 소원성취)’
드디어! 스타벅스, 할리스, 투썸의 여름 이벤트 아이템들을 다 모았습니다. 커피전문점의 상품이라 튼튼한지, 잘 쓰고 다닐지 살짝 걱정도 했었는데요. 이번 여름 이벤트 아이템들은 그런 걱정을 날려주었습니다! 오래오래 쓸 것 같더군요.
과연 내년에는 어떤 잇 템이 나올지 기대가 됩니다. 2021년에도 커피 마시면서! 빙수 먹으면서! 이벤트 아이템 하나하나 모아 보겠습니다?.
에디터 BBANG & JEONG情 dlab@donga.com · 사진 BANG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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