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전 NRG 노유민이 별이 된 동료 고 김환성을 추모했다.
노유민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20년 6월 15일, 영원한 NRG 멤버 천사 안토니오 김환성의 20주기 기일이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 사진엔 노유민과 고 김환성의 다정한 투 샷이 담겼다. 지난1997년 NRG로 데뷔해 홍콩배우를 연상케 하는 수려한 미모로 큰 사랑을 받았던 김환성은 활동 3년 만인 2000년, 원인불명의 호흡기 질환으로 세상을 떠났다.
노유민은 “매년 하늘에 있는 환성이를 위해서 추모해주시는 천재일우 팬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올해 NRG 김환성 안토니오 미사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으로 ‘평화방송TV 매일 미사’로 진행한다고 한다”며 미사 정보를 전했다.
이어 “아직도 환성이를 기억해주시고 사랑해주시는 많은 분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감사인사를 남겼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노유민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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