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자우림 김윤아가 동료 학부모들과 평생 인연을 맺게 됐다며 엄마 김윤아의 일상을 소개했다.
18일 올리브 ‘밥블레스유’에선 김윤아가 인생 언니로 출연했다.
이날 출연자들은 김윤아의 단골집을 찾아 곤드레 밥과 더덕구이를 맛봤다. 이 자리에서 김윤아가 강조한 건 좋은 사람들과 맛있는 밥을 먹을 때의 행복.
김윤아는 “주로 밥 친구는 누군가?”라는 질문에 동료 학부모들을 꼽았다. 그는 “학부모가 되면서 만난 친구들이 평생 친구가 되는 것 같다. 산후조리원 문화센터 등에서 엄마 친구를 만난다”고 설명했다.
“가장 친한 연예인 친구는 누군가?”라는 물음엔 “자우림이란 팀 안에 있으니까 외부에서 친구를 사귈 일이 없었다. 오늘 여러분들과 친해지고 싶다”며 웃었다.
이날 SNS 에 중독된 관종남친의 사연이 공개된 가운데 박나래는 18세 여성이 SNS에 제 어린 시절 사진을 올린 부모에게 소송을 제기한 해외 사연을 소개했다.
이에 김윤아는 엄마의 입장에서 “자식이라고 나의 것은 아니다. 아이의 인권을 존중해줘야 한다는 움직임이 있더라”고 말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밥블레스유’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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