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배태랑’ 힘으로 현주엽을 누가 이겨… 줄다리기 금메달 획득

[TV리포트=이혜미 기자] 매직히포 현주엽을 앞세운 ‘위대한 배태랑’ 배태랑 팀이 얼태랑 팀을 상대로 줄다리기 승리를 거뒀다.

22일 방송된 JTBC ‘위대한 배태랑’에선 배태랑 대 얼태랑의 줄다리기가 펼쳐졌다.

각 팀 선두에 현주엽과 돈스파이크가 선 가운데 현주엽은 “줄 당기지 말라. 왜 그러나”라고 호통을 치는 것으로 신경전을 벌였다.

긴장 속에 시작된 경기는 일방적인 양상을 띠었다. 현주엽을 앞세운 배태랑 팀이 휘슬이 울리기 무섭게 강력한 힘을 짜내며 완승을 거둔 것.

이어진 2라운드에선 얼태랑이 앞선 실패를 만회하듯 스피드 전략으로 반전 승리를 거뒀다.

이제 남은 건 금은 색깔을 가리는 3라운드. 진정한 파워대결 속 배태랑 팀이 얼태랑 팀을 압도하며 최종승리를 거뒀다.

이에 김용만과 안정환은 “이게 배태랑이다” “저 팀 껍데기들이다”며 환희에 찬 소감을 나타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위대한 배태랑’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