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은정 기자] 배우 조여정이 세월이 빗겨간 미모를 자랑했다.
3일 조여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제 지인이 보내준 사진. 98년 고3때 데뷔작이었는데 머징 시간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조여정은 교복을 입은 애띤 모습이다. 하지만 세월의 흐름은 고스란히 빗겨갔다. 풋풋하던 모습이 다양한 매력으로 발산되었지만 아름다움은 그대로였다.
1997년 잡지 쎄씨 모델로 연예계 데뷔한 조여정은 1998년 SBS시트콤 ‘나 어때’에 출연했다. 사진은 시트콤 출연 당시의 모습이다.
‘나 어때’에 함께 출연했던 절친 송혜교는 “난 저 학생을 만난 적이 있지”라며 즐거워했다. 이청아 또한 “언니 그러나 똑같아요”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김은정 기자 ekim@tvreport.co.kr / 사진=조여정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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