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모모랜드 출신 연우가 팬카페에 올린 글에 대해 오해라고 일축했다.
앞서 연우는 팬 카페를 통해 자신의 의지로 팀을 탈퇴한 것이 아니라는 뉘앙스의 의미심장한 글을 올리며 의혹을 낳았다. AOA 전 멤버 권민아가 지민의 괴롭힘 때문에 팀을 탈퇴했다는 폭로를 이어가며 파장을 낳은 상황에서 연우의 글은 더욱 의혹의 시선을 불렀다.
그런 가운데 연우는 4일 자신의 SNS를 통해 “오늘 아침 기사로 인해 많이 놀라셨죠? 공식 팬카페에서 팬분들과 최근에 있었던 라이브 채팅 문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 것 뿐이고 그 외에 다른 의도는 없었다”라며 자신이 올린 글에 대해 해명했다.
이어 “억측과 비방으로 인해 남긴 글이라 내용이 좀 혼란스럽고 오직 팬분들과의 공간이다보니 좀 깊은 이야기들이 나와 오해를 산 것 같다”며 “저는 별다른 일 없이 잘 지내고 있고 작품들도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오늘 의도치 않게 걱정 끼쳐드려서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2016년 모모랜드로 데뷔한 연우는 지난 해 그룹을 탈퇴하고 배우로 전향했다.
이하 연우 SNS글 전문.
안녕하세요 연우입니다. 오늘 아침 기사로 인해 많이 놀라셨죠? 공식 팬카페에서 팬분들과 최근에 있었던 인스타 라이브 채팅 문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 것뿐이고, 그 외에 다른 의도는 없었어요.
억측과 비방으로 인해 남긴 글이라 내용이 좀 혼란스럽고 오직 팬분들과의 공간이다보니 좀 깊은 이야기들이 나와 오해를 산 것 같아요. 저는 별다른 일 없이 잘 지내고 있고 작품들도 열심히 준비하고 있어요.
오늘 의도치않게 걱정 끼쳐드려서 죄송해요, 여러분.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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