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외식하는 날’ MC 홍현희가 ‘곰탕 보이스’ 홍자와의 평행이론을 이야기하며 웃음을 유발했다.
최근 진행된 SBS FiL(에스비에스 필) ‘외식하는 날’ 촬영에서 홍현희는 홍자와 돼지 고기의 어깨 연골을 정형한 오득살을 먹으며 뼈식을 함께 즐겼다.
그동안 ‘외식하는 날’을 통해 뼈 먹방을 선보였던 홍현희는 홍자에게 뼈식을 전수했다. 홍자 역시 뼈식의 매력을 느끼며 만족해했다.
홍현희는 “우리가 함께 해보니 통하는 게 많은 것 같다. 평행이론처럼 공통점도 많다”며 “트로트경연 때 몇 위 했냐”고 물었고, 홍자는 “3위 했다”고 답했다. 홍현희는 “나는 개그맨 선발대회에서 동상(3위) 했다”며 “2019년에 상 받지 않았냐. 나도 2019년 연예대상 신인상을 받았다”고 덧붙여 홍자를 놀라게 했다.
이어 홍현희는 “키가 몇이냐?”라고 질문을 했고, 홍자는 “162cm”라고 했다. 홍현희는 탁자를 탁 치며 “난 152cm다. 딱 2로 끝나기 힘들다”라고 말해 홍자를 웃게 했다.
홍현희는 “제일 큰 것 하나 남았다”며 자신과 홍자의 공통점을 말해 제작진으로부터 헛웃음을 들어야만 했다. 홍현희가 말한 홍자와의 가장 큰 공통점은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한편, ‘외식하는 날’은 8일(수) 오후 9시 SBS FiL, SBS PLUS에서 동시 방송되며 11일(토) 오후 1시 SBS MTV, 같은 날 밤 11시 SBS CNBC, 15일(수) 오후 9시 SBS FiL UHD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사진 = SBS F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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