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개그우먼 이세영이 달라진 외모에 대한 질문에 성형이 아닌 다이어트를 했다고 밝혔다.
7일 채널A ‘나는 몸신이다‘에선 이세영이 출연했다. 이세영은 이 프로그램에 출연중인 이용식 덕분에 개그우먼이 됐다며 “19살 고3시절, 여동생과 함께 장기자랑하는 프로그램에 출연해 우승했었는데 그때 류승범 닮은꼴로 나왔다. 그때 이용식 선배님의 제안으로 개그우먼의 길을 가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즉석에서 류승범 닮은꼴로 빙의하며 웃음을 유발했다.
또한 성형논란을 일으킬 정도로 달라진 외모에 대해서도 궁금증이 제기됐다. 이에 이세영은 “원래 마른 체형인데 조금 더 변화를 위해 극심하게 다이어트 했다. 일주일 중에 일주일을 다 운동을 하고 탄수화물과 당 섭취를 끊었다. 그래서 지금의 제가 완성됐다. 지금은 건강하게 하려고 노력하고 있는데 ‘몸신’에 나오면 더 건강하게 다이어트 할수 있는 방법을 알수 있다고 해서 나왔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이세영은 가는 허리라인을 언급하며 놀라워하는 MC 정은아의 반응에 “20인치입니다”라고 자신의 신체 치수를 공개하며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선 서트 푸드 다이어트법이 소개되며 눈길을 모았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사진 = ‘나는 몸신이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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