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tvN ‘사이코지만 괜찮아’ 박규영이 종잡을 수 없는 짝사랑 3단 변화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박규영은 현재 인기리에 방영 중인 ‘사이코지만 괜찮아’에서 좋아하는 남자에게 선뜻 다가서지 못하고, 일에서는 완벽하게 보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정신보건 간호사 남주리로 분해 섬세한 짝사랑 연기를 펼치는 중이다 특히, 문강태(김수현 분)에 대한 짝사랑이 무르익을수록 변화하는 남주리의 모습을 디테일하게 그려내고 있는 박규영의 연기가 캐릭터의 매력을 더욱 배가시키고 있다.
순수함부터 청순함, 엉뚱함까지 여러 가지 매력이 공존하는 남주리를 다채롭게 그려내고 있는 박규영은 짝사랑 연기에 대해 “강태에 대한 마음을 표현하는 주리의 방식이 점차 달라져가는 과정을 연기하는 것이 매우 재미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함께 연기하고 있는 김수현에 대해 “직접적으로 김수현 선배님과 대면하는 장면에서 선배님의 존재만으로도 감정을 몰입하는데 큰 도움을 받았다. 그래서 극 중 강태의 감정을 그대로 느끼며 짝사랑 연기에 임할 수 있었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뛰어난 캐릭터 소화력으로 상대 배우인 김수현과 완벽한 케미를 자랑하고 있는 박규영이 남은 회차 동안 어떤 모습을 그려낼지 흥미를 자아낸다. 또한 김수현을 향한 박규영 표 짝사랑이 앞으로 어떻게 전개되어 안방극장을 사로잡을지 많은 기대가 집중되고 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사이코지만 괜찮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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