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배우 김지우가 고강도 운동 삼매경에 빠진 근황을 공개했다.
김지우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진과 글을 게재하며 운동 근황을 전했다. 김지우는 “루아가 계속 따라간다고 해서 연습 끝나고 바로 픽업해서 데리고 간 운동 루아를 방패삼으려 했건만 하체를 푸욱 담궈(?) 주시겠다던 선생님의 말씀은 의도치 않게(?) 실천되었다는”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마지막 플랭크까지 불태우고 사지가 떨려 일어나지 못하고 정신 못 차리는 엄마를 위로해준다며 달려온 루아. 그 모습을 찍어주시던 선생님은 결국 루아한테 혼났다. 내일 못 걸을 예정. 바디프로필 D-80. 가즈아!”라고 덧붙였다.
함께 게재한 사진에서 김지우는 헬스장에서 운동에 지쳐 누워 있는 모습. 김지우의 옆에서 엄마를 위로하는 딸 루아의 귀여운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한편, 김지우는 지난 2013년 셰프 레이먼킴과 결혼, 슬하에 딸 루아나리 양을 두고 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김지우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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