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지코가 군에 입대한다.
21일 지코의 소속사 KOZ 엔터테인먼트는 “지코가 오는 30일 훈련소에 입소한다, 4주간 기초 군사 훈련을 받은 뒤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그룹 블락비의 태일, 비범, 유권에 이어 네 번째로 군대에 가는 셈이다.
2011년 블락비로 데뷔한 지코는 랩은 물론 프로듀싱 실력으로 일찌감치 스타덤에 올랐다.
솔로 활동으로 큰 사랑을 받았고, 특히 지난 1월 발표한 ‘아무 노래’는 챌린지 열풍을 일으키며 올해 최고의 히트곡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대세 중 대세’ 지코의 공백에 대해 아쉬워하는 팬들의 댓글도 줄 잇고 있다.
“아직 지코 못 놔줌”, “코로나 끝나면 가고 싶은 공연 1순위 지코인데”, “감 죽지 말고 돌아와요”라는 반응과 함께 일부에서는 “왜 공익으로 가는 건지 궁금하다”, “지코 건강한 줄 알았는데”, “연예병사 제도가 폐지되어서 그런가” 등의 댓글도 눈에 띈다.
이승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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