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정유미와 최우식이 박서준과 아쉬운 작별을 했다.
31일 방송딘 tvN ‘여름방학’에선 정유미, 최우식, 박서준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낸 후 이별의 시간을 갖는 모습이 방송됐다.
박서준은 ‘여름방학’의 첫 게스트로 출연, 정유미 최우식과 오누이케미를 발산하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정유미와 최우식은 저녁식사를 마친 뒤 떠나는 박서준을 위해 밭에서 딴 먹거리들을 땄다. 고추와 블루베리, 자두 등을 싸서 건넸고 “어머니가 좋아하실 것”이라고 흐뭇해했다. 이에 박서준은 “이렇게 많이 줘도 되느냐”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짐을 들고 가는 서준을 함께 배웅해주는 유미와 우식. 우식은 “형 서울가면 꼭 편지 쓰라”고 당부하기도. 이때 서준은 “하늘이 너무 예쁘다”고 말했고 유미는 하늘을 배경으로 서준과 우식의 사진을 찍어주며 아름다운 추억을 남겼다.
서준이 떠난 후에 정유미와 최우식은 아쉬움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하루 있다 갔는데 엄청 오래 있다가 간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방송에선 인생 첫 베이킹에 나서는 최우식의 도전이 그려지며 눈길을 모았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여름방학 ‘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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