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노민택 기자] 솔라가 ‘무엇이든 똥으로 그려드려요’ 컨텐츠를 공개했다.
최근 솔라는 ‘드디어 그녀가 나타났다!!!! “찰떡부캐” 용밥을 소개합니다!!’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해당 영상은 조회 수 9만 9000회를 기록했다.
솔라는 “제 소개를 하겠다. 이름은 용밥이고 굉장히 어리다”라고 말했다. 이어 “독보적인 화풍의 화가이며 존재 자체가 예술”이라고 말했다.
그는 제작진들에게 “예술은 뭐다?”라고 물었다. 제작진이 대답을 못하자 “예술은 예술이다”라고
자신만만하게 말했다. 솔라는 붓에 물감을 묻혀 종이에 선을 그렸다. 그리고는 “이것은 인생 사다. 윗부분은 진하지만 아랫부분은 옅어진다. 태어났을 때는 원만한 인생을 살다가 점점 힘들어지는 삶을 표현했다”라고 설명했다.
솔라는 그림 한 장을 받았다. 그림을 보던 솔라는 고민하더니 “이거 누가 그린 거냐? 이건 그림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직접 보여주겠다고 거침없이 붓질을 했다. 석고상을 그린 솔라는 “자 봐봐. 다르지?”라고 당당하게 말했다. 당황한 제작진은 복잡한 심정으로 대답했다.
그는 제작진에게 무지개를 그려보게 했다. 잠시 후 그림을 건네받은 솔라는 “돼지랑 토끼?”라고 의아한 표정으로 말했다.
제작진은 “무지랑 개”라고 말했다. 솔라는 “좀 잘 그린 것 같기도 하다. 예술은 이런 거다. 무지랑 강아지를 그릴 줄은 몰랐다”라고 말하며 제작진을 칭찬했다.
노민택 기자 shalsxor96@tvreport.co.kr / 사진=솔라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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