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은정 기자] 에릭남이 애칭 ‘릭남이’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4일 오후 방송된 KBS Cool FM ‘강한나의 볼륨을 높여요’에는 가수 에릭남이 출연했다.
최근 ‘파라다이스’로 컴백한 에릭남은 “앞에 스케줄 때문에 밥을 못 먹었다. 끝나고 먹으면 된다”면서 바쁜 하루를 짐작케 했다.
새 앨범을 발표하고 활동을 시작했지만 대부분의 가수들은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팬들을 직접 만나지 못하고 있다. 이에 대해 에릭남은 “음악방송 같은 경우도 팬들 만나고 응원법 함께 하는 게 즐겁다. 지금 팬분들 못 만나는 건 아쉽지만 안전이 우선”이라며 “활동 즐겁게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앨범에 대해 동료들에게 들었던 말을 묻는 말에 에릭남은 “굳이 딱 한 분 보다는 동료들이 ‘노래가 좋다고 해줬다'”면서 “제시가 ‘노래 정말 좋다, 계속 듣고 있다’고 뜬금없이 메시지를 보내온다”고 밝혔다.
‘1인 1가구 보급이 시급한’ 에릭남은 ‘릭남’이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것에 대해 “릭남이라고 불리는 게 더 친근한 것 같다”면서 “릭남이라는 애칭으로 가장 먼저 부른 사람은 이효리 선배님”이라고 말했다.
김은정 기자 ekim@tvreport.co.kr / 사진=보이는라디오 캡처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