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노민택 기자] 지석진이 패션에 대해 입을 열었다.
최근 지석진의 유튜브 ‘지편한세상 [Jeeseokjin World]’에 ‘“거지 같아요.” 자칭 패피 20대 스텝의 왕코형 패션 평가!? 왕코형은 패셔니스타가 될 수 있을까?!??’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은 조회 수 1만 4000회를 기록했다.
지석진과 제작진은 남자들의 패션 스타일링에 대해 말하고 있었다. “남자들도 패션과 스타일링을 관리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라고 제작진이 운을 뗐다. 지석진은 “어떤 브랜드든 상관없으니 스타일링을 받고 싶다”라고 기대심 넘치는 표정으로 말했다.
이어 “네 패션, 네가 한 번 해보는 게 좋을 것 같다”라고 말하며 자칭 패셔니스타 스태프를 가리키며 말했다.
지석진은 스태프에게 “패션 스타일이 약간 촌스럽다고 생각했다”라고 솔직한 심정을 말했다. 이에 스태프는 “뭘 모르시는 것 같다”라고 반박했다.
당황한 지석진은 회사 직원들에게 스태프와 자신의 패션 중 누구의 패션이 더 나은지 물어보기로 했다.
지석진은 직원에게 패셔니스타 스태프를 가리키며 패션을 평가를 요청했다.
직원은 “2점”이라고 대답해 스태프를 당황스럽게 만들었다. 흥분한 지석진은 “넌 촌스럽다”라고 스태프에게 말해 ‘멘붕’에 빠뜨렸다.
하지만 직원은 지석진의 패션에 “3점”이라고 대답해 지석진 역시 혼돈에 빠졌다.
지석진은 직원에게 “소개팅하는데 이 옷을 입고 왔다”라고 스태프를 가리키며 말했다. 직원은 “모르는 척한다”라고 말해 스태프를 한 번 더 곤란하게 만들었다.
지석진의 패션에 대해서는 “대화는 할 만하다”라고 어쩔 수 없다는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노민택 기자 shalsxor96@tvreport.co.kr / 사진=지석진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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