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방송인 박은지가 ‘복면가왕’에 복면가수 ‘서퍼’로 출연했던 소감을 밝혔다.
박은지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글을 올렸다. 박은지는 “MBC 복면가왕 SURFER 는 바로바로 저 박은지였다”라고 밝히며 “새로운 시작을 위해 복면가왕에 출연을 결심하게 되었다. 무대를 준비하면서 늘 새로운 분야에 도전을 즐겨왔던 예전의 제 모습을 만날 수 있어서 행복했던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이어 “저의 7월이 이렇게 정신없이 바쁘게 지나간 이유는 바로 이 복면가왕 춤.노래 연습”이라며 “노래 춤이 어설펐어도 거의 한달을 연습했다. 저의 한계까지는 도전해봤던 시간이었다”고 덧붙였다. 이어 “2011년 댄싱위드 더 스타 프로그램 이후로 가장 어려웠던 도전이었다. 새로운 도전이 신나서 시간가는 줄 몰랐다”고 밝혔다.
박은지는 “오랜만에 만난 선배님, 후배님들의 모습에 너무나 반가웠으며, 울컥했다.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 드리기 위해 많이 노력하겠다. 재미있게 시청해주신 시청자 여러분 그리고 응원 많이 보내주신 이지쓰들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박은지는 지난 9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 출연, 판정단을 완벽하게 속이며 화제를 모았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박은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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