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박한별, 승리 SNS
그룹 빅뱅의 前 멤버 승리와 함께 서울 강남의 나이트클럽 ‘버닝썬’을 운영하던 중, 성매매 알선 등에 연루된 혐의로 기소된 유인석 前 유리홀딩스 대표가 재판부에 선처를 호소했다.
유 前 대표는 24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6부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 참석해 “이제라도 남편과 아버지로서 제대로 살아갈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시면 감사하겠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유 前 대표의 변호인은 “댓글로 피고인과 배우자도 비난 대상이 됐고, 현재까지 가족이 함께 외출도 못 하고 있다”라며 아내인 배우 박한별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출처: 박한별 소속사
이어서 “사실상 피고인이 창살 없는 감옥에 오랜 기간 살고있는 점을 재판장이 고려해달라”고 호소했다.
또 변호인은 유 前 대표가 대부분 혐의를 인정하고 반성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검찰이 일부 과도하게 유 전 대표를 몰아세웠다고 주장을 내세웠다.
한편 동업자인 승리는 함께 기소됐으나 올해 3월 입대하면서 군사법원으로 사건이 이송된 상황이다.
출처: 박한별 SNS
또한 유 前 대표의 아내 박한별은 지난해 4월 MBC 드라마 ‘슬플 때 사랑한다’ 종영 이후 아들과 함께 제주도에서 생활하고 있으며, 연예계 복귀 계획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승연 기자 shandyya@influencer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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