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패션 매거진 ‘싱글즈’가 스트레이 키즈의 비주얼 화보를 공개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이번 화보에서 맑고 순수한 소년의 모습부터 뜨겁고 강한 남자의 카리스마까지 선보이며 여심을 사로잡는 화보를 완성했다는 후문.
2020년 6월 첫 정규 앨범 ‘GO生(고생)’ 이후 3개월 만에 ‘IN生(인생)’으로 컴백 시동 중인 스트레이 키즈는 팀 내 프로듀싱팀 쓰리라차(방찬, 창빈, 한)와 보컬을 담당하는 승민, 아이엔 그리고 댄스 라인으로 불리는 리노, 현진, 필릭스로 구성되어 직접 곡을 만들고 강도 높은 연습을 거쳐 무대에 오르는 실력파 아이돌 그룹이다.
팀 내 프로듀싱 그룹 ‘쓰리라차’의 멤버 방찬, 한은 “음악 작업할 때 힙합과 R&B를 좋아하지만 잔잔한 분위기의 곡도 많이 작업한다. 특히 제목이나 가사를 통해 다양한 표현을 담고자 한다. 가사에서 우리가 전달하고 싶은 메시지도 있지만, 듣는 사람이 어떻게 해석을 하는지도 중요하다. 중의적인 표현은 재미있는 포인트가 많다.”고 자신들의 음악관에 대해 전했다
음악의 최종 목표로 “우리만의 장르를 계속 보여주는 것”이라고 전한 스트레이 키즈는 “우리가 직접 만들어서 보여드리는 음악으로 전 세계의 많은 분들에게 인정받는 그룹이 되고 싶다.”며 음악에 임하는 진중한 자세를 전했다.
승민은 “처음 연습생이 되었을 때, 모든 것들이 낯설고 적응하지 못했던 시기가 있었다. 이방인이 된 느낌이었지만, 어느새 적응하고 열심히 연습해서 지금의 스트레이 키즈가 됐다.”며 데뷔 과정에 대한 진솔한 감정을 밝혔다. 현진은 “내가 좋아하고 존경하는 태민 선배님, 지민 선배님의 영상을 닳도록 많이 보며 나를 다잡고, 자극하는 계기로 삼았다. 내가 하고자 하는 일을 열심히 하는 그 자체가 청춘이다.”고 덧붙였다. 창빈은 “꿈을 이루는 것이 목표이고, 지금 그 생각으로 꽉 차 있다”고 전했다.
팬들이 애칭처럼 만들어준 유닛명만 약 20개. 그 중 ‘가관즈(승리즈), 꿀멍즈, 댕냥즈, 동전맛 떡볶이즈(동떡즈), 리막즈(맏막즈), 메댄즈, 몰이즈, 빵꿀즈, 뽀짝즈, 서공예즈’ 10개의 유닛이 인상 깊었다고 전한 스트레이 키즈는 “이름이 너무 귀엽다. 다양한 유닛이 생기며 서로서로 사이가 좋아지고 있어 뿌듯하다.”며 팬들의 사랑과 관심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무한한 가능성으로 더욱 다채로운 실력파 뮤지션으로서의 행보가 기대되는 스트레이 키즈의 화보와 인터뷰는 ‘싱글즈’9월호와 ‘싱글즈’ 모바일 (m.thesingle.co.kr) 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싱글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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