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테이 매니저로 유명한 배우 조찬형이 돈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는다.
29일 방송되는 SBS플러스 ‘쩐당포’에 출연한 조찬형은 집안 대대로 수집벽이 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한다.
조찬형은 솔루션을 받기 위해 가져온 이른바 쩐 담보로 할아버지 때부터 이어진 70년 된 역대 대통령 우표가 담긴 우표책을 건넸다. 우표책에는 초대 이승만 대통령 취임 우표부터 문재인 대통령 취임 우표까지 다양한 우표가 있어 MC들의 관심을 모은다.
조찬형은 우표책에 담긴 사연을 전하며 자신의 수집벽은 할아버지 때부터 대대로 물려받은 습관이라고 말해 MC들을 놀라게 한다. 이런 조찬형의 수집벽은 ‘예쁜 쓰레기’(?)를 모으는 데서 크게 보인다. 인테리어 소품, 레고, 스피커 등 어른들의 장난감인 일명 ‘예쁜 쓰레기‘(?)에 한번 꽂히면 생각 없이 지르는 욜로 소비 습관에 대해 말한다. 특히 360만 원짜리 아이언맨 스피커를 구매해 80만 원에 판매한 경험이 있다고 털어놔 모두를 경악하게 한다.
이 같은 조찬형의 돈 관리법에 장성규, 신아영은 어떤 조언을 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돈에 대한 모든 고민을 해결해주는 쩐 고민 환전소 ’쩐당포‘는 스타들의 소비 상황과 경제 고민부터 우리 주변에 있는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까지 전 국민의 쩐 고민을 시원하게 해결해주는 경제 토크쇼다. 29일 토요일 오전 10시 SBS플러스에서 방송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SBS플러스 제공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