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피지컬갤러리’ 채널 / 인스타그램 ‘udtbro’
유튜브 콘텐츠 ‘가짜사나이’에 출연했던 에이전트 H가 학교 폭력 논란에 휩싸였다.
1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에이전트 H가 학교 폭력 가해자였다는 의혹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논란은 지난 25일 네이버 기사에 한 누리꾼이 남긴 글에서 시작됐다.
당시 해당 누리꾼은 “에이전트 H, 창원 인문계 출신에 축구부 나왔는지 발이 굉장히 아프고 사람을 엄청 많이 때려본 듯한 뺨치기에 내 얼굴은 1.5배로 부었다”라고 주장했다.
네이버 기사 댓글
이어 그는 “맞을 때마다 신음 소리를 내면 소리 낸다고 더 강하게 때렸고 화장실로 끌려가서 4시간 동안 맞았다. 맞으면서 살고 싶다는 생각이 처음 들었다”라고 말했다.
해당 댓글에 몇몇 누리꾼들은 “경남 창원에서 학교 폭력으로 유명했다”, “학창 시절 일진 놀이했던 학폭 가해자”라는 의견을 덧붙이기도 했다.
논란이 커지자 누리꾼들은 에이전트 H가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 ‘미션파서블’과 ‘피지컬갤러리’를 통해 해명을 요구하고 나섰다.
유튜브 댓글
하지만 아직 에이전트 H 측은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은 상황이다.
훈훈한 외모와 탄탄한 몸매, 따뜻한 마음씨로 큰 인기를 끌었던 에이전트 H가 과연 이번 논란에 어떻게 대처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에이전트 H는 유튜브 ‘미션파서블’ 채널을 통해 군인, 경찰, 소방관 등을 향한 인식 개선에 힘쓰고 있다.
유튜브 ‘피지컬갤러리’ 채널
석태진 기자 stj6830@influencer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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