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란 영상을 업로드해 파문이 일고 있는 ‘여행에 미치다’ 조준기 대표가 자신의 SNS에 자살을 암시하는 글을 올렸다.
그는 1일 오전 11시경 “정말 모두에게 너무 미안하다, 이제 더 이상 그 누구에게도 짐이 되지 않고 내 갈 길로 떠나려고 한다”라는 글을 게시했다.
이어서 “코로나 시국이니 장례식은 가족끼리만 해주고, 지인들 부조는 남은 우리 가족들과 크루들이 다시 잘 살아갈 수 있도록 보내달라”라며 계좌번호를 남겨 충격을 줬다.
“사건은 사건 그 자체만으로의 과실을 따져주길, 불필요한 인과들로 불필요한 피해ㅐ가 발생하지 않기를 바란다”라는 말을 남기며 최근의 파문에 대한 심경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승연 기자 shandyya@influencer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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