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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NOW.] ‘네이놈’ 슈퍼주니어 D&E가 밝힌 앨범토크→특급우정 “20년을 함께”[종합]

하수나 기자 조회수  

[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슈퍼주니어 D&E가 ‘네이놈’에 출연, 두 사람의 우정과 앨범 토크를 펼치며 매력을 대방출했다. 

7일 네이버앱을 통해 보이는 오디오로 방송된 네이버NOW. ‘네이놈’에선 슈퍼주니어-D&E(디앤이)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1년 5개월 만에 발표한 미니4집 ‘BAD BLOOD’로 돌아온 D&E의 등장에 호스트 정형돈과 데프콘은 “정말 어려 보여서 언제 군대 가냐고 물어봤다” “이름을 동안이라고 바꿔야 한다”고 호들갑을 떨며 두 사람을 반겼다. 이에 은혁은 “서른다섯 살입니다”라고 능청스럽게 나이를 공개,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앨범 활동 첫 방송을 ‘네이놈’으로 끊은 이유에 대해 “형들 보고 기운 받으려고 왔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날 동해가 직접 작사 작곡한 타이틀곡 ‘B.A.D’에 대한 토크가 펼쳐졌다. 동해는 타이틀곡에 대해 “우리가 나쁜 매운맛에 끌리는 것처럼 나쁜데 계속 쳐다보게 되는, 그런 이성의 매력에 빠지게 되는 내용을 담았다”고 노래에 대해 설명했다. 이에 두 호스트는 “동해도 나쁜 여자에 매력을 느끼나?”라고 질문을 하며 극단적 예들을 열거했고 동해는 “무서워서 안 그렇다”고 밝히며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뮤직비디오에 대한 토크도 이어졌다. “뮤직비디오에서 말을 타고 있는데 무슨 의미가 있는가?”라는 질문에 은혁은 “큰 의미는 없고 슈퍼주니어 멤버 중 시원이가 디앤이랑 참여의사를 밝혔는데 그건 부담스럽고 시원이 닮은 말이라도 출연시키자 생각해서 말을 출연시켰다”고 능청대답을 내놓으며 폭소를 자아냈다. 

디앤이는 멤버간의 끈끈한 애정 역시 드러냈다. 15살에 처음 만나 함께 한 지 20년이 됐다며 집과 가족보다 더 함께 있었던 시간이 많았다고 밝혔다. 동해는 “은혁은 저에게 음악 같은 존재다. 이 세상에 음악이 없으면 살수 없지 않나”라고 애정을 과시했고 은혁 역시 동해에 대해 “동해한테 중독됐다. 세상이 허락한 마약이다”고 화답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슈퍼주니어 멤버들을 향한 애정 역시 언급했다. “은혁에게 시원이란 어떤 존재냐”라는 질문에 “평생 함께 해야 하고 손잡고 가야 할, 내 뒤에 든든하게 있어 줄 버팀목이다”고 밝혔다. 동해는 이특에 대해 “저에게는 엄마 같은 존재다. 어릴 때부터 특이 형이 데리고 다니고 연습생 때도 밥도 챙겨주곤 했다”고 덧붙였다. 슈퍼주니어의 유닛인 디앤이의 리더 역시 이특이라고. 

또한 디앤이는 두 사람이 싸운 적은 없느냐는 질문에 “단 한 번도 없다”며 돈독한 우정을 드러냈다. 동해는 “둘의 성향이 다르다. 저는 불만이 있으면 막 이야기하고 싸우는 스타일이고 은혁은 받아주는 스타일이다. 은혁은 화가 나면 얼굴이 시뻘개졌다가 내려간다. 그게 화난 거다. 웬만하면 화내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에 은혁은 “화가 나면 참으려고 하는 편인데 못참겠다 생각하면 이야기를 하는 편이다”고 털어놨다. 

서로에 대해 고쳤으면 하는 점에 대해 동해는 “은혁이 건조할 때 입술 물어뜯는 버릇을 고쳤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은혁은 “동해는 곡을 만들 때 혼자 알아서 했으면 좋겠다”며 “꼭 가이드 녹음이 필요하다고 갑자기 전화해서 새벽이건 상관없이 나를 부른다. 심지어 한번은 술자리에서 술 마시다가 간적이 있다”고 토로했다. 이에 동해는 “그때 텐션이 좋다”고 능청스럽게 해명했다.  

이날 방송에선 예능감을 발산한 디앤이와의 다양한 토크와 함께 청취자들이 참여한 흥미진진 퀴즈 역시 펼쳐지며 재미를 더했다. 

한편, ‘네이놈’은 정형돈과 데프콘이 호스트를 맡아 매회 색다른 주제로 청취자들과 소통하는 오디오쇼로 매주 월, 수, 금 오후 2시 청취자들을 만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네이놈’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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