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윤희 기자] 방탄소년단 뷔의 반려동물 연탄이의 세 번째 생일을 맞아 팬들의 축하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다.
‘방탄소년단의 제8의 멤버’라는 애칭을 가질 정도로 팬들 사이에서 유명세를 치르고 있는 연탄이의 생일을 맞아 축하 글들이 SNS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특히 앞서 방탄소년단 팬들은 연탄이의 이름으로 유기동물 보호소와 야생동물 보호단체에 기부금을 보낸데 이어 지난달 26일 ‘애견의 날’을 맞아 영국 청각견협회에 후원하는 등 청각장애인 도우미견들을 위한 선한 영향력을 펼쳐오고 있다.
지난해에도 연탄이의 생일을 맞아 글로벌한 관심이 이목을 끌었다.
미국의 CBS 엔터테인먼트 투나잇 진행자인 데니 디렉토는 연탄이가 소셜미디어에서 가장 유명한 셀럽의 반려동물이라고 언급했으며 영국 매체 메트로 역시 연탄이는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반려견이라고 게재했다.
지난 2018년 12월에는 뷔와 연탄이가 함께 출연한 ‘V라이브’ 방송은 ‘2018년 베스트 비디오’ 1위로 선정됐고 ‘사랑스러운 애완동물과 연예인’ 부문의 우승뿐만 아니라 총 1300개 영상 중에서도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한편 미국 경제지 인터내셔널 비즈니즈 타임즈는 방탄소년단의 자산가치를 대대적으로 보도해 화제가 됐다.
지난 1일(현지시간) ‘BTS V의 자산가치: K팝 스타의 가치는 얼마일까?’라는 제목 하의 기사에서 뷔의 자산가치를 1200만 달러(한화 약 142억 7000만원)으로 추산된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뷔가 전 세계에서 활약하는 방탄소년단의 곡 작업을 하고 있을 뿐 아니라, 드라마를 통해 배우로서 개인 활동을 병행했다”며 추산 이유를 밝혔다.
이윤희 기자 yuni@tvreport.co.kr / 사진=뷔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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