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마마무 문별이 별카소 탄생부터 토론 배틀까지 다양한 매력을 대방출하며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8일 네이버앱을 통해 보이는 오디오쇼로 방송된 네이버NOW. ‘어벤걸스’에선 호스트 마마무 문별과 함께 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이날 2주만에 돌아온 마마무 문별은 청취자들의 요청에 TMI토크로 포문을 열었다. 아침부터 먹은 메뉴가 궁금하다는 질문에 문별은 “일어나서 비타민과 유산균, 달맞이꽃 종자유, 야채주수를 먹고 아침으로 마시는 닭 가슴살을 먹었다. 점심으로는 토스트를 먹었고 회사 카페에서 말차라떼를 먹었다. 저녁은 아직 먹지 않았다”고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을 밝혔다.
문별과 무무(팬들)와의 오붓한 시간 역시 마련됐다. 팬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문별 사진에 무무를 그린 작품을 보내왔다. 문별은 “제 손끝을 거치면 다 모든 게 그림이 된다”며 자신의 사진에 귀여운 무 사진을 그려 넣은 팬들의 아이디어 넘치는 작품에 직접 펜을 들고 재치발랄 터치를 더하며 눈길을 모았다. 자신의 옆태 사진에 천사 날개를 그려 넣거나 애정만발 문구를 써넣는 등 무무들과 꽁냥꽁냥 케미를 보였다. 즉석에서 별카소로 변신한 문별의 능청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문별은 “참여하신 분들 너무 감사하다. 무무들이 그림을 잘 그린 다는 것은 알고 있었는데 작품을 보내주셔서 정말 잘 볼 수 있었다”고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날 “근데”라는 말이 나오는 순간 모두가 설득 되는 ‘말솜씨’를 뽐내는 문별과 팬들의 토론 배틀 역시 펼쳐지며 흥미를 더했다. 문별은 “저한테 ‘근데 문별’이라는 별칭이 붙었다고 하더라. 근데 마마무 멤버들도 지겨워하면서 제 말에 빠져준다”며 토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날 팬들과 함께 문별은 “인생은 투자 VS 인생은 욜로”라는 주제로 토론 배틀을 펼치며 또다른 재미를 자아냈다. 마마무 문별은 인생은 투자라는 팬을 상대로 열띤 토론을 펼쳤고 결국 “언니가 최고예요”라는 말을 자아냈다.
변호사가 꿈이라는 법학도 팬과 “외계인은 있다 VS 없다”를 주제로 벌인 대결에선 좌충우돌 입담을 선보였다. 문별은 “팬들 상대로 치트키를 쓰지 말라고 한다. ‘문땡깡’ ‘문초딩’이란 댓글이 올라온다”며 댓글창 반응에 빵 터진 반응을 보였다.
누리꾼들은 댓글창을 통해 “너무 귀여워요!” “또 설득하고 있다!” “너무 웃겨요!”라는 뜨거운 반응으로 즐거워했다.
한편, 네이버 NOW. ‘어벤걸스’는 개성 넘치는 여자 아이돌 다섯 명이 뭉쳐 5인 5색의 매력을 선사하는 오디오쇼로 매주 월~금 오후 10시에 온에어 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어벤걸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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