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윤희 기자] 배우 권소현이 한층 성장한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었다.
지난 주말 TV조선에서 방영된 드라마 ‘학교기담-8년’에서 권소현이 한층 성장한 연기력으로 극의 몰입도를 높이며 연기력 호평을 얻었다.
씨네드라마 ‘8년’은 고등학교에 얽힌 비밀을 공유하는 주인공들이 펼치는 미스터리 호러 드라마이다. 그중 권소현은 ‘혜미’ 역할을 맡아, 학교에서 일어나는 불미스러운 사건을 목격하고 사건의 진실을 밝혀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인물이다.
권소현은 이번 작품을 통해 첫 공포물 장르로 주연을 맡아, 지금껏 보여줬던 이미지와는 색다른 반전 연기를 선보였다. 방영된 ‘8년’에서는 사건의 흐름을 이끌어가며 작은 체구에서 뿜어져나오는 카리스마와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안정된 연기력을 또 한 번 인정받았다.
그는 영화 ‘블랙머니’, ’생일’, ‘런보이런’, 드라마 ‘미스터 기간제’ 등을 통해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배우로서 안정적인 입지를 다져 왔으며, 이번 작품을 통해 첫 공포물 주연으로 열연해 앞으로 어떤 연기 변신을 선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윤희 기자 yuni@tvreport.co.kr / 사진=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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