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근 대위가 ‘가짜사나이2’ 출연 여부를 공개했다.
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KOREA NOW에서는 이근 대위와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가짜사나이’에 출연한 후 국내에서 큰 인기를 얻게된 이근 대위. 그는 “정말 묘한 기분이다. 군대 소속으로 한동안 있었던데다 저희 부대는 베일에 가려져있다”며 “이렇게까지 유명해질지 몰랐고, 전 단지 교육용 프로로 제작했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가끔씩은 부담스럽기도 하지만, 최대한 좋은 방향으로 생각 중”이라고 덧붙였다.
‘가짜사나이’가 유명해진 이유가 ‘진짜’이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는 이근 대위는 “연기, 혹은 편집으로 만들지 않았고 제가 훈련할 때 저는 카메라를 신경쓰지 않았다”고 이야기했다.
또한 이근 대위의 발언들이 유행어가 된 점에 대해 질문했다. 그는 “미국에서는 자주 쓰는 멘트다. 그게 웃기려고 말한게 아니다. 단지 미국에서 제가 자주 쓰는 표현이었다”고 웃음지었다.
이어 이근 대위는 가짜사나이 시즌2 출연 여부에 대해 “안타깝게도 저는 시즌2에 출연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정말 하고 싶지만 피지컬 갤러리와 MUSAT의 프로젝트이기 때문에 해당 쇼에 참여하긴 어려울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최근 이근 대위는 2018년 일반인 아내와 결혼했던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특히 결혼식 하객으로 해리스 주한 미국대사가 참석했던 사실이 알려지며 이목을 끈 바 있다.
김현서 기자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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