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어몽어스'(Among Us)
최근 게임판을 뒤흔들고 있는 인기 게임 ‘어몽어스'(Among Us)에 숨겨졌던 비밀들이 공개됐다.
지난달 26일 유튜브 채널 ‘택하기’에는 ‘당신이 몰랐던 어몽어스에 관한 10가지 사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해당 영상에는 지난 2018년 6월에 출시돼 최근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는 게임 ‘어몽어스’에 대한 사실들이 담겼다.
먼저 택하기는 어몽어스의 제작 배경에 대해 공개했다.
일반 유저들 사이에 숨어 활동하는 임포스터를 찾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어몽어스는 ‘Innersloth’라는 해외 개발사에서 출시된 게임이다.
유튜브 ‘택하기 Tekhagi’ 채널
총 3명의 개발자가 제작에 참여했으며 오프라인에서 즐기기 까다로운 ‘마피아 게임’을 자유롭게 즐기기 위해 개발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어 택하기는 어몽어스 2 출시 소식과 게임 속 캐릭터들의 특성, 관계 등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택하기는 게임 속 임포스터가 배신자가 아닌 외계인일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
그는 일반 유저들을 죽일 때 촉수를 사용하는 모습이나 산소 없이 살아갈 수 있는 조건 등이 자신의 주장을 뒷받침한다고 밝혔다.
유튜브 ‘택하기 Tekhagi’ 채널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어몽어스.
택하기는 그 흥행에 우리나라 유저들이 중요한 역할을 했고 이를 의식한 개발자들의 애정표현이 게임에 등장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게임 속 모니터 하단에 적힌 ‘SIMSONG’이라는 로고를 언급하며 해당 로고가 ‘삼성'(SAMSUNG)을 패러디한 것이라 설명했다.
어몽어스 속 비밀에 시청자들은 “이런 비밀 찾는 재미가 있다”, “영상 보고 게임하면 더 재밌다”, “몰랐던 내용이었는데 충격적이다”라며 댓글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게임 ‘어몽어스’는 지난 5일 동시 접속자 수 150만 명을 돌파했으며 현재 구글 플레이스토어 인기 게임 1위에 랭크돼있다.
장아람 기자 aj@influencer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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