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복팀 코디 이수경과 양세형이 픽한 ‘합치면 정이 되는 합정아파트’가 의뢰인의 선택을 받으며 복팀이 승리의 기쁨을 맛봤다.
27일 MBC ‘구해줘 홈즈‘에선 인턴코디로 레인보우 지숙과 IT아이돌 이두희, 배우 이수경이 출연해 셔틀권 매물을 찾고 있는 신혼부부를 위한 발품 대결을 펼쳤다.
이날 복팀의 인턴코디로 나선 이수경은 “아직도 딱 맞는 집을 찾아 헤매고 있는 이수경이다. 독립 5년차인 저도 아직 제가 뭘 원하는지 모르겠다. 집 보는 노하우를 알고 싶어 한수 배우러 왔다”고 밝혔다.
결혼을 앞둔 지숙과 이두희 커플은 덕팀의 인턴코디로 나섰다. 신혼집을 구했다고 밝힌 연예계 대표 금손 지숙은 “둘의 취향을 모아서 진그레이톤의 모던한 인테리어로 꾸미는 중이다”고 밝혔다.
또한 아직 프러포즈를 안받았다는 지숙은 “준비를 하긴 하더라. 귀엽게 바라보고 있다”고 웃었다. 이에 이두희는 “프러포즈 계획을 네 번 정도 바꿨다. 뻔한 영상편지를 하려다가 IT 기술을 접목해보자고 생각해서 목소리 같은 것을 합성도 해봤는데 어설퍼서 그것도 엎었고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촛불 이벤트를 생각했는데 그것도 아닌 것 같아서 못했다”고 털어놨다.
이에 이수경은 “다 모아서 한번에 하면 되지 않아요?”라고 물었고 MC들은 “그럼 대박이겠다. 그런데 수경 코디가 말해버려서 그것도 못한다”고 밝혀 웃음을 유발했다.
이날 덕팀의 이두희와 지숙 인턴코디는 이날 소개한 매물중에 최종적으로 망원동의 수리수리올수리 하우스를 최종매물로 추천했다. 7억 초중반 대의 매매가로 올리모델링된 인테리어와 아파트의 편안함을 누릴 수 있다는 것.
또한 복팀의 양세형과 이수경 인턴코디는 합치면 정이 되는 합정아파트를 최종매물로 추천하며 매물 대결을 펼쳤다. 복팀은 6억 원의 가격 메리트와 남편 직장의 셔틀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합정역이란 위치를 강조하며 장점을 어필했다.
이날 의뢰인의 최종 선택은 복팀의 ‘합치면 정이 되는 합정아파트’. 의뢰인은 “첫 번째는 교통이 편리하다는 점이 좋았고, 주방과 식탁 공간이 분리됐고 저희가 합정에서 주로 데이트를 해서 그점도 좋았다. 또한 번화가임에도 조용하다는 점도 선택이유다”고 밝혔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구해줘 홈즈’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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