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은정 기자] 신화 에릭이 악플에 분노했다.
3일 에릭은 자신이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에 “선 넘었다 싶을 경우 경고나 훈계조치 없이 바로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에릭은 “요 며칠 가족 동영상에 이상한 댓글 달아서 삭제 당한 분들 있다. 왜 그렇게 사는지 모를 일”이라며 “맘에 안 들면 안 들어 오고 안 보면 된다. 왜 꾸역꾸역 남의 가족 영상에 더러운 짓들을 하시는지”라며 불편함을 드러냈다.
그는 “구독 좋아요 부탁한 적도 없고 심사가 뒤틀린 분들 까지 안을 생각 없으니 부디 갈길 가시라”면서 “유튜브가 뭐라고 내가 뭔 대단한일을 한다고 가족을 모자이크합니까? 모자이크 당할 사람은 따로 있는거 같다”고 일침했다.
지금까지 허위사실 유포와 욕설 인신공격하는 이들을 고소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에릭은 “신화의 팬이 었거나 신화멤버 누군가의 팬이기에 하지 않았다”면서도 “그 방향이 가족을 향할 땐 이야기가 다르다”고 못 박았다.
마지막으로 에릭은 “기획사 운영도 해봤고 이것보다 훨씬 큰 법적 시비도 많이 다뤄봤고 다루고 있기 때문에 회사 손 안빌리고 직접 절차없이 바로 실행한다”면서 “경고나 훈계조치 없다. 선 넘으면 바로 조치 들어간다”고 경고했다.
한편 에릭은 지난 2017년 배우 나혜미와 결혼했다.
김은정 기자 ekim@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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