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헬스창고] 헬창TV / KOREAN FITNESS GARAGE’ 채널
헬스 유튜버 헬창이 미군들과 함께 롯데리아 ‘밀리터리 버거’ 시식에 나섰다.
헬창TV는 지난 7일 올린 ‘밀리터리 버거 먹은 미군들 리얼반응 ㅋㅋㅋㅋㅋ’ 영상을 통해 밀리터리 버거를 먹은 미군들의 반응을 공개했다.
게스트 중 한 명인 말콤은 “번과 치즈, 고기도 있다”라며 미국 햄버거와 큰 차이가 없어보인다는 인상을 남겼다.
반면 또 다른 게스트 알은 “한국에서 우유를 준다는 건 이 음식이 맵다는 의미”라며 한국 생활의 노하우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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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창은 “햄버거를 하나 만든 뒤 남은 빵은 우유에 담가 먹는 것이다. 이건 한국 군대 스타일이다. 다 이렇게 먹는다”라고 설명했다.
말콤과 알은 당황해 하면서도 헬창의 설명에 따라 빵을 우유에 빠트렸다.
군대리아를 맛 본 알은 “맛있다. 마음에 든다”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말콤 역시 “나쁘지 않다. 미군 기지에서 나오는 햄버거와 비교할 순 없지만 그래도 먹을만하다”라는 평가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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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을 우유에 적셔먹는 방법에 대해서도 “디저트 먹는 것 같다. 생각보다 괜찮다”라고 했다.
하지만 “이걸 돈 주고 사먹을 생각이 있느냐”라는 질문엔 말콤과 알 모두 “아니다”라고 답했다.
알은 “얼마에 파느냐에 따라 달라질 것 같다”라고 했지만, 말콤은 “가격이 싸도 안 먹을 것 같다. 공짜니까 먹을 만했다”라고 말했다.
헬창이 “이 햄버거 가격이 6달러 정도 한다”라고 알려주자 두 사람 모두 너무 비싸다며 말을 잇지 못했다.
영상을 본 구독자들은 “미군들 정말 솔직하다”, “한미동맹이 깨질 뻔했다”라며 다양한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조영민 기자 fkdlxms@influencer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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