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은정 기자] 그룹 베리베리(VERIVERY)가 컴백 소감을 전했다.
베리베리(동헌, 호영, 민찬, 계현, 연호, 용승, 강민)는 13일 오후 V라이브를 통해 5번째 미니앨범 ‘FACE US’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이날 베리베리는 ‘레이 백(LAY BACK)’과 ‘썬더(THUNDER)’ 무대로 쇼케이스의 시작을 알렸다.
MC 박지선의 진행에 따라 본격적인 토크에 돌입하기 전 멤버들은 ‘오늘 TMI’로 입을 풀었다. 동헌은 “어제 쇼케이스 전날이라 잠이 안 와서 죠리퐁을 먹고 잤다. 10시반 쯤 잤다”고 밝혔다. 이에 강민 “제일 빨리 잔 것 같다”고 반응했다.
계현은 “오늘 매니저가 아침 밥이 없다고 했다. 그래서 편의점에 먹고 왔는데 만두를 줬다. 그런데 배가 불러서 먹지 못했다”며 아쉬워했다. “더 사소한 TMI가 있다”고 말한 강민은 “그 만두를 누군가 뜯었는데 안 먹어서 냄새가 막 났다. 그래서 속이 안 좋았다”고 말했다. 만두를 뜯은 사람은 호영과 동헌으로 밝혀졌다.
‘썬더’ 활동 후 휴식기 동안 무엇을 했느냐는 질문에 리더 동헌은 “활동 마무리 후 새 앨범 준비를 하며 팬들과 온라인 팬미팅을 했다”면서 팬들과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고 전했다.
베리베리는 오늘(13일) 미니 5집 ‘FACE US’를 발매했다. ‘FACE US’는 올 한해 대중과 함께 그려갈 새로운 희망의 스토리 인 ‘FACE it (페이스 잇)’의 세 번째 에피소드로 ‘나’와 ‘너’의 연결로 만들어진 ‘우리’가 만들어가는 새로운 세상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컴백 소감에 대해 강민은 “기분이 좋다. 저희가 너무 빨리 컴백한 것 같아서 걱정 했는데, 생각보다 잘 나온 것 같다. 팬들도 좋아해 주셔서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연호는 “오래 준비를 했기에 공개 했을 때 반응이 궁금했다. 활동할 생각이 기분이 좋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컴백은 언제나 설레는 일”이라는 용승은 “팬들에게 새로운 걸 보여준다는 게 뿌듯하다”면서 “가요계에 한 획을 그어보자는 포부로 재미있게 활동을 해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은정 기자 ekim@tvreport.co.kr / 사진= V라이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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